여행문화

가을의 맛 '창원 단감' 100년 전통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다

단감 재배 역사가 100년이 넘으며 생산량과 재배면적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창원시에서 제23회 창원단감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26일부터 이틀간 의창구 중동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단감 타르트, 고추장, 깍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가을의 대표 과일인 단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감 에코백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은 신선하고 잘 익은 단감과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