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같은 팀 코치로부터 폭행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 감독은 해당 사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김종민 감독은 11일 태국에서 열린 2025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감독은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화가 나서 리모컨을 던진 것도 맞다\"면서도 \"하지만 코치를 향해
두산 베어스가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3차전에서 2-7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1승 2패로 밀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리그 최강 원투펀치로 평가받는 콜어빈과 잭로그를 내고도 연패를 막지 못해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6회부터 무너졌다. 선발 잭로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