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에서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10만 평 대지에서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사는 동물원이자 수목원이다. 축제 기간 동안 2만여 그루의 다양한 단풍나무(중국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선보인다.특히 숲 보호를 위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던 \'단풍낙엽 산책길\'이 1년에 한 번 단풍축제 기간
단감 재배 역사가 100년이 넘으며 생산량과 재배면적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창원시에서 제23회 창원단감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26일부터 이틀간 의창구 중동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단감 타르트, 고추장, 깍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가을의 대표 과일인 단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감 에코백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