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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김연경의 은퇴 무대에 세계 스타들이 모인다

한국 여자배구의 레전드인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의 은퇴 경기가 오는 6월 8일과 9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한 이벤트에는 국내외 스타 선수들이 모여 김연경의 은퇴를 축하하며 그의 무대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6월 8일에는 김연경을 비롯한 국내 여자배구 스타들이 은퇴 경기를 치르고 은퇴식을 갖는다. 6월 9일에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리며, 셰일라 카스트로,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 나가오카 미유, 이노우에 고토에, 플레움짓 틴카오우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지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여 한국 여자배구에 영광을 안겼다. 그의 은퇴식과 은퇴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