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문화

전주에 '한복 입은 쿠키'들이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이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다음 장소로 전주를 선택했다.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해 지역 팬들과 축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쿠키런은 전주페스타에서 상설 콘텐츠로 운영되는 달콤스토어를 통해 전주의 디저트를 소개하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4주간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쿠키 에어조형물 포토존과 한복 캐릭터 등신대가 설치된다. 달콤스토어 제품 구매 인증 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도 진행한다.

 

또한, 10월 3일~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 7m 높이의 대형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되며,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에서 약과와 한과를 즐기는 쿠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한국적인 특색을 지닌 캐릭터로, 전주와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며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8월 제주에서 시작된 이후 여러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