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Life
LA 산불 속에서도 예술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대규모 산불로 도시 전체가 깊은 상처를 입은 LA에서 예술을 통한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LA 아트쇼 또한 다음 달 예정대로 개최를 확정하며 예술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힘을 보탠다. 주최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갤러리와 작가들로부터 '지금이야말로 공동체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는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며 행사 강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 달 LA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와 'LA 아트쇼'가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예술 공동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프리즈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LA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고 공동체와 함께 재건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산불로 집과 작업실을 잃은 예술가들을 위해 게티재단이 조성하는 1200만 달러 규모의 'LA 예술 공동체 화재 구호 기금' 설립을 적극 지원하며 예술계 피해 복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번 프리즈 LA에는 산불 피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예술가들의 목소리가 담겨 의미를 더한다.
'이튼 산불'로 인해 작업실을 잃은 작가 켈리 아카시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LA 예술계 전체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행사 강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LA 아트쇼 또한 다음 달 예정대로 개최를 확정하며 예술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힘을 보탠다. 주최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갤러리와 작가들로부터 '지금이야말로 공동체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는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며 행사 강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프리즈 LA는 모회사인 엔데버가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안, 데이비즈 즈워너 등 세계적인 갤러리 101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LA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연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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