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황선홍, ‘상위권 도전’ 선포..“우승은 나중에”

황 감독은 시즌 목표를 명확히 설정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파이널A 진출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합을 맞추고 있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몇몇 부상자가 있어 걱정이지만,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개막전이 지나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한 해 동안 황 감독은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대표팀을 맡으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고, 결국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후 대전의 감독직을 맡았다. 황 감독은 "승부의 세계에서 얼마나 중심을 잘 잡고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더욱 단단해졌음을 강조했다.
대전의 주된 약점은 득점력이었다. 황 감독은 "최고 득점자가 마사(6골)였고, 득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시즌 동안 여러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주민규와 정재희를 영입하고, 수비진에 하창래와 임종은을 추가하며 팀의 약점을 보완했다. 황 감독은 "스쿼드의 폭이 넓어져 대체 자원이 많아졌다. 보강이 적절히 이뤄졌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주민규의 영입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황 감독은 "주민규는 연계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구텍과 스타일이 달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팀에 중요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시즌 대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황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리그에서 도태되지 않고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는 것이 우선이다. 그게 기반이 되면 차후 몇 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전은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도전자의 입장으로 싸워야 한다"며, "3년 차에 몇 명의 선수가 왔다고 해서 팀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는다. 우리는 항상 도전자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감독은 대전을 명문 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선수들과 팬들의 동반 상승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상위권에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선홍 감독은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위권 팀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우승보다는 지속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며, 이는 대전 팬들과 함께 이루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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